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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동앨범

  • 2023 마지막 피해자지원심의회 개최
  • 등록일  :  2023.12.21 조회수  :  56 첨부파일  :  1703135648@@2023.12.21-제12차 심의회.jpg
  • 사)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(이사장 유창효)에서는 21일 센터사무처에서 2023년 마지막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여 8명에게 7백138천원의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의결했다.

   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진주지청 백희진 피해자지원담당검사 등 5명이 참석했다.

    심의회에서는 지난 10월 심야에 묻지마 폭행을 당해 우울증 등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00 등 8명에게 생계비 5백40만원, 심리치료비 1백38천원, 학자금 70만원 등 총 7백138천원을 지급키로 했다.

    한편 진주범피에서는 금년 들어 총12회의 피해자심의회를 개최하여 156명에게 약1천5천여만원의 긴급생계비, 치료비, 학자금 등 현금 및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여 불의의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의 조기 일상회복을 도왔다.

    유창효 이사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피해회복프로그램을 발굴ㆍ시행함은 물론 범죄피해자들에 대해 기초상담 시 피해자 보호ㆍ지원제도를 안내하여 심리적 안정을 심어주고 신속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일상으로의 조기 복귀를 돕는 한편, 특히 강력범죄피해자에 대해서는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추가지원 등 피해회복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.